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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10월 첫 글 집에서 빈둥거리다가... 바깥공기가 필요할 때면 자전거를 탄다.... 오늘... 아니 어제... 역시 바깥공기의 충전이 필요해서... 자전거를 끌고 밖으로.... 보통때면... 처음 출발하면서 시간을 체크하고 루트를 정하는데.... 어젠... 나름 갈등을... 성내천을 지나서 한강에 도착한 순간... 그냥 평소처럼... 잠실대교 건너서 올림픽이나 광진교 넘어서 돌아올지... 아니면... 여의도까지 질러서 불꽃놀이를 보고올지.... 하늘이 우중충 해서... 결국 평소처럼 타고왔는데... 각종 포털들에 불꽃사진이 올라온걸 보구.. 가서 구경할껄이라는 생각을 약 3초정도 했다.. ㅋㅋㅋ 그래도... 오늘 나가서 한가지는 확인했음.. 한강북단 광진교 올라가는 입구엔... '자전거 전용도로 끝, 은 2008년 1.. 더보기
장거리 투어.. 어제.. 잠깐만 자전거 타고 돈다는게... 거의 30km 이상을 달린듯.. ㅋ 집 → 성내천 → 한강남단 → 영동대교 → 한강북단 → 잠실대교 → 올림픽공원 → 성내천 → 집 이번엔... 지도에 안그려봐서.. 정확히 어느정돈진 몰겠는데... 평소 달리던 거리를 오버하니까... 다리가 꽤나 아픔.... 해 떨어질라고 할 때 출발해서.. 깜깜할때 집으로.. ㅎㅎ 처음엔... 초큼만 탈라구.. 성내천 내려가서 한강쪽이 아니라.. 성내천 시작하는 지점쪽으로 달렸음... 자주 다니지 않는 코스라 잊고있었는데... 여름이면 동네꼬마애들이 다 모인다는 어린이 물놀이장이 오픈했더군.. 글구... 요즘 절독운동에 시달리는 동아일보의 민심잡기(?) 장면도 목격... 성내천 물놀이장 & 주차장 현수막 집에서 한 2~3분 자.. 더보기